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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포와 탈기 / 기포와 용존기체

-액체중의 기포는, 기체가 가스 상태인체로 액체중에 혼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. 배관 안에서는 띠모양의 공기층이 이동하고 있는 경우도

  있습니다. 이 기포를 제거하는 행위를 탈포라고 하며, 간단한 트랩등을 이용하여 제거도 가능합니다. 이 기포는 외부로부터 혼합될 뿐만

  아니라 액체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 매우 많이 있습니다.

-용존기체란 액체중에 용해되어 있는 기체를 의미하며 이것은 거품과 같이 눈으로 볼 수 없습니다. DPK는 이 액체중의 용존기체를 제거하는

  행위를 탈기라고 칭하고 했습니다.

-기체의 액체에 대한 용해량은 액체의 종류, 온도나 압력, 또 점도등에 의해서 변화 하며 포화량 이상의 용존기체는 거품이 되어 눈에 보이게

  됩니다. 즉, 거품이 없는 상태의 액체여도 온도나 압력등이 변화하면 거품이 발생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. 또 반대로 액체중에 거품이 존재

  하는 경우라도 온도나 압력의 조건 변화 및 기체의 용해량이 포화치에 못 미친 경우에는 거품은 액체중에 용해되어서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   다.

-즉 "거품을 제거한다" "거품의 발생을 방지한다" 라는 단순한 목적이어도 탈포는 근본적인 해결 안되며 용존기체를 포함하여 제거하는 탈기를

실시해야 근본적인 기포 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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